▲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월 11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주부 비만개선 프로그램 ‘1기 다이어트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월 11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주부 비만개선 프로그램 ‘1기 다이어트 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건강에 관심 있는 60세 미만 주부를 대상으로 식사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 중·강도 신체활동 등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주3회 운동사 및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의 운동 시작 전·후 체 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 참가자의 경우 체중이 6Kg, 체지방량이 5.6Kg 감량됐다.. 대상자 대부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비만관리는 운동 뿐만 아니라 식생활개선 및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비만관리를 위해서 보건소 전문 인력과의 맞춤 상담을 적극 활용해 건강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프로그램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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