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독거노인 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한방으로 활력 충전’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독거노인 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한방으로 활력 충전’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방으로 활력 충전’ 프로그램은 독거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보건교육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안마도인 체조’, ‘춘향이 체조’와 더불어 인지건강을 위한 ‘아로마 테라피 명상’과 ‘총명침’을 제공해 통증과 우울증을 완화·예방하고 활기찬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6년부터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치매와 우울증 수치 감소효과를 이끌어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로 노인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연속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민요 부르기 시간과 벚꽃나들이를 기획해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으로 활력 충전’은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한의약적 접근방식으로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활동을 도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독거어르신들의 통증 및 우울타파와 활기찬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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