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부금에는 수원시청, 수원도시공사에 재직 중인 수원농생명고등학교 동문 48명이 동참했다.
윤재근 수원시 광교회장은 “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기념물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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