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 선착순 20명 대상 시험 요령과 공무원 업무에 대한 상담 진행

▲ ‘공시 설명해주는 예쁜 형아’ 포스터
[수원=광교신문] 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다음달 17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현직 공무원과의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시 설명해주는 예쁜 형아’ 특강을 연다.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만19∼39세 수원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수원시청 현직 공무원 10명에게 공무원 시험에 관한 요령과 공무원 업무 전반에 대해 일대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행정, 사회복지, 토목 등 직렬을 고려해 3팀으로 나눠 첫 번째 팀부터 순차적으로 상담을 받는다.

상담시간은 약 30분이며, 공식 상담 시간 외에도 별도 운영되는 안내 창구에서 기타 궁금한 점에 대해서 상담 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들은 31일부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공지〉청바지소식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정 선 수원시 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장은 “올해 9급 지방공무원 응시 인원이 21만 명에 달했다”며 “청년들이 상담을 통해 실제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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