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부모 대상 ‘영·유아 편식예방 교육’ 성료

▲ 2018 학부모 집합교육 영·유아 편식예방 교육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28일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편식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른식습관교육협동조합 김연정 이사의 진행으로 ‘편식의 정의와 유형별 특징’ 및 ‘편식 사례별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유아의 식생활 및 식행동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지를 각 가정에 발송, 편식정도가 심하거나 개인상담을 요청할 경우 전문가 상담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편식의 원인이 아이들마다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우리 아이의 유형에 맞는 솔루션을 적용해 편식 치유 및 교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에는 입맛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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