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위한 ‘역사×북아트’ 프로그램 진행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립풍동도서관이 오는 4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북아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풍동도서관은 최근 5년간 성인 대상의 역사 프로그램 ‘역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내 손으로 만드는 역사 북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왔다. 올해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렵게 느끼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역사×북아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북아트 전문가 양미경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1차시 우리나라 세시풍습과 더불어 설날 명절에 대해 알아보기, ▲2차시 우리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 속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살펴보기, ▲3차시 선사시대와 역사시대의 차이점을 알고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특징과 유물에 대해 알아보기, ▲4차시 우리 옛 그림을 통해서 그 당시의 사회를 이해하기 등 각 차시마다 주제별 도서와 역사북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15일, 21∼22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평일에 참가가 어려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참여가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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