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분야 총 200명 모집…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접수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도서관사서 지원사업 ▲행정지원보조업무 ▲공공시설물 정화사업 ▲불법광고물정비사업 등 11개 분야로 사업기간은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다.

참여자 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1일 부대비용 3,000원과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18.1.2.)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근로능력 있는 고양시민으로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다.

단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해당,▲ 직전단계 사업 중도포기자 ▲동일기간(4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포기자 ▲직전단계 연속2단계 참여자(4개월사업) ▲동일기간(8개월)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공무원 가족의 배우자 및 자녀(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 돼 있는 자(휴,폐업 증명 시 가능)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을 위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본인 및 배우자포함), 정보제공동의를 위한 도장(배우자, 세대원, 건강보험부양자)을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실직자,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재취업 기회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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