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행안부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현장 방문 점검 실시

▲ 지역정보화 서비스 수준 진단 현장 방문 점검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지역정보지원과)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함께 ‘지역정보화 서비스’ 수준 진단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정보화 서비스’는 행정·생활·산업 영역에서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현장 방문 점검은 ‘지역 정보화 서비스’와 관련한 고양시 각 부서별 추진 현황을 조사·분석하는 것으로 정보서비스별 현황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행정안전부는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개의 정보서비스 진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고양시는 ▲CCTV활용 주민안전(시민안전과) ▲주민 건강관리(보건소) ▲공영주차장 정보제공(교통정책과) 분야에서 1차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정보서비스 이용대상, 이용현황, 기대효과 ▲정보서비스 기획·개발·운영 등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정보서비스 운영을 통한 성과, 고도화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유경 정보통신과장은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서비스 추진현황을 조사 및 분석함으로써 서비스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양시 지역정보화 서비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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