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서가 말하는 사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23일, 26일, 28일, 10월 11일 청소년을 위해 사서 진로 직업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고등학교 진로체험 수업과 연계해 청소년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현장으로서의 도서관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고양시 사서들이 공동 개발한 교육 자료(PPT, 동영상)을 활용해 사서의 직업소개, 흔히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일을 다루는 사서의 하루를 소개하고 도서관 이용법과 도서 분류 목록 실습, 대출반납 책 꽂기 체험, 훼손도서 수선 체험 등으로 도서관 견학과 사서의 업무 현장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사서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 “사서가 말하는 사서에 대해 이야기를 직접 듣고 사서 직업에 대해 이해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 계획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