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일상에서 벗어나 한 템포 쉬어가다
이번 여름캠프는 평화 안보 생태체험활동(DMZ119, DMZ생태문화교실, 그리브스티어링)과 평화 통일에 대한 의미를 체험하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한 템포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를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은 “드라마에서 봤던 장소에서 캠프를 하니 드라마의 장면도 생각나고 재미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액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들을 수시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