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공공하수관로 준설

▲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공공하수관로 준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꽃 전시장 일원 및 호수로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했으며 방문객 급증에 따른 생활하수 배출량 증가문제 해소 및 집중호우에 따른 내수침수 등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행사장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하수도 막힘과 역류 등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해 현장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행사장 주변을 포함한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우·오수 맨홀에 대한 사전 전수조사를 실시해 침하되거나 훼손된 불량맨홀 110개소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정병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관로의 신속한 준설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집중호우 시 내수침수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꽃박람회 기간 동안 하수도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조치해 시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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