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식재료 구매 및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 독려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에서 안전한 식재료를 구매하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딩동! 식중독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딩동! 식중독 알리미’ 서비스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식품안전나라에서 공개하는 ‘회수 및 판매 중지된 위해식품’ 정보를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어린이급식소에서 안전한 식재료를 구매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일명 ‘검은 식품들’ 알림사업이다.

또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상청에서 공개하는 식중독지수와 관리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를 매일 오전 10시 위생관리책임자에게 문자로 발송해 철저한 사전 위생예방·관리로 식중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수 톡톡, 식중독 예보’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변기원 센터장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위해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방문 지도·지원, 현장 위생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식재료 관리를 철저히 하고 평소에 간과하기 쉬운 위생관리에도 더욱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딩동! 식중독 알리미’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31-963-7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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