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 지난 12일 주민센터서 새해 첫 '단체장 회의' 개최

▲ 이날 회의는 고양동 직능단체장 및 도·시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종 행사 안내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2일 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새해 첫 고양동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동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고양동 직능단체장 및 도·시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종 행사 안내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봉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양~광탄 간 도로개설공사 시점구간(보급대~벽제삼거리)의 사업 미시행으로 이 근처에 병목현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협의 완료된 구간의 차선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도·시의원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안원준 고양동장은 “살기 좋은 고양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2016년에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고양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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