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인형극 ‘도도새의 노래’ 공연

   
▲ 환경인형극 관람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아토피치유센터,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2493)로 하면 된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오는 7일부터 환경인형극 ‘도도새의 노래’공연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인형극은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제작, 공연되고 있다.

‘도도새의 노래’는 멸종동물 도도새에 관한 이야기로, 사람과 자연의 공존 관계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인간의 욕심에 의해 평화로운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아토피센터에서 38회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수원청개구리를 주인공으로 한 ‘수원청개구리 깨구를 부탁해’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형화 된 환경교육을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환경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환경인형극을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인형극 관람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아토피치유센터,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24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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