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미화원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위촉
▲ 이날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환경미화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했다. |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14일 시 산하 환경미화원 258명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미화원들이 가로청소 등 현장근무를 하면서 각종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상시 신고를 실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미화원들은 가로청소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여성 등 노약자 안전사고 예방 신고, 도로·하수구·보안등 등 각종 시설 파손·고장 신고, 교통사고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위촉식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안전 위해요소의 상시 감시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이날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환경미화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했다.
이날 안전지킴이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의식 및 안전지킴이 역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안전 위해요소의 상시 감시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를 통해 신속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마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poust@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