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거버넌스 통한 수원시 통합물관리정책 등 소개

[수원=광교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는 13일 경주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일환으로 ‘미래도시를 위한 물(Water for our Future Cities)’의 주제로 열리는 제4차 지방정부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염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도시성장과 집중은 새로운 도전 △물 문제의 통합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밖에 △획일적 하천개발방식에 대한 성찰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국가 간 협력 등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천 복원사례와 거버넌스를 통한 수원시 통합물관리정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다.

각국 정상 수반과 물 분야 기관, 기업, 연구소, 시민단체 관계자 등 164개국, 3만5천여 명 참가해 인류 공통의 과제인 물 문제 해법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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