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사전 설명회 개최

   
▲ 한국 숲 해설가 협회 표승철 사무처장이 명상, 치유, 레포츠 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발상전환을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30일 시민단체, 대학 등 30여개 단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시는 2015년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보조금 집행 관련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사단법인 한국 숲 해설가 협회 표승철 사무처장이 명상, 치유, 레포츠 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발상전환을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시는 2월 중에 공원 숲 프로그램 운영단체를 선정하고 학교 등과 사전 협의를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단체들이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시는 공원 숲 프로그램을 시민단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17회의 프로그램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2년 연속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로부터 도시 숲 프로그램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시숲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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