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

▲ 배다리도서관, 장일호 작가 초청 강연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의 2024년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 장일호 작가 강연이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일반 부문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은 장일호 기자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이웃들의 슬픔을 알아가는 책으로 작가 개인이 살면서 마주한 슬픔을 소재로 가난, 여성, 노동, 가족, 죽음 등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삶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담겨 있다.

장일호 작가는 시사IN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죽는 게 참 어렵다’, ‘저널리즘의 신’,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다시, 기자로 산다는 것’, ‘여기 사람이 있다’ 등을 펴냈다.

2014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제17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2021년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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