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누리집 선착순 접수.성우가 직접 낭독의 기본기 지도

▲ 고양특례시, 성우에게 직접 배우는‘어린이 낭독 모험’ 프로그램 진행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높빛·행신어린이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낭독 모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높빛어린이도서관에서는 ‘피구왕 통키’의 통키를 연기한 김정애 성우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라에몽’의 진구를 연기한 김정아 성우가 아이들의 지도를 맡는다.

어린이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정확한 발음과 발성 ▲내레이션과 연기의 구분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 등 낭독의 기본기를 배운다.

마지막 시간에는 스스로 택한 책 한 권을 낭독하는 영상을 촬영, 뿌듯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낭독이라는 또 다른 독서법을 접하고 내 목소리로 녹음된 책을 소장하는 특별한 추억을 얻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신청은 3월 26일 10시부터 누리집 신청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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