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유인퇴치기 50대 3월 말 가동.해충 사전 예방 효과
해충유인퇴치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 장비로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50대가 설치돼 있다.
보건소는 해충유인퇴치기 전수점검을 실시해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기기 수선 및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해충 취약지 및 환경 조사 후 해충유인퇴치기 3대를 신규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더 건강한 여름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방역 장비 점검과 가동을 완료함으로써 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교신문
desk@kg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