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봄맞이 봄꽃 식재
[평택=광교신문] 이른 아침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는 봄이 오고 있음을 노래하는 듯하고 정오 무렵의 내리쬐는 밝은 햇살과 해질 무렵의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하다.

2024 갑진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희망과 설렘이 피어나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에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요일 오전 6시 무렵, 날이 채 밝아오기도 전에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현덕면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 15명은 센터 정면의 화단을 시작으로 청사 부지 곳곳에 이어 현덕우체국앞 사거리, 장수리 보건소 화단 등에 봄꽃 팬지와 비올라 2500주를 심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봄꽃을 심기 위해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제 시작되는 봄, 봄날의 햇살과 함께 봄꽃을 보면서 아늑함 속에 여유를 느끼고 희망과 행복이 봄날의 꽃향기처럼 현덕면민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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