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1년간 매주1회 파이 전달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파이에서는 1년간 매주 1회, 연 420만원 상당의 파이를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다.
또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홀로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파이를 배달하고 안부확인 및 복지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드림파이의 이미경 대표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파이를 전달해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에서 지난해부터 파이를 후원해왔다”며 “1년 더 후원 협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드림파이와 협의체의 노력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중한 후원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배려를 나타내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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