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3.~3. 20. 진행…통장 33명 참여

▲ 고양특례시 풍산동 통장협의회, 신학기 맞이 57개 버스정류소 점검 나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3월 13부터 3월 20일 총 7일간 신학기를 맞이해 풍산동지역 57개 버스정류소 일제점검에 나섰다.

활동에는 장은옥 풍산동장과 통장 33명이 함께한다.

풍산동에서는 최근 버스노선 폐선과 출퇴근시간 예약제 운영 등 버스정류소의 안내문과 실제 이용현황이 상이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버스정류소의 훼손과 노후에 따른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번 일제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일제점검은 통장 회의 등을 거쳐 풍산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통 통장들이 일일이 정류소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특히 5개 노선이 운행하는 풍산동 상가단지와 풍산동행정복지센터 주변은 풍산동장과 통장협의회장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의 중점 확인 사항은 버스운행정보와 버스정류장 내 부착물의 일치 여부, 버스정류장 훼손 및 주민안전 위해요소 확인이었다.

그 외에도 풍산동장과 통장 등은 관할지를 돌아다니며 동 내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유한수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소한 것부터 통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살피고 발로 뛰는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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