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까지 사각지대 발굴 기간 운영…유선 상담 및 방문조사

▲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오는 3월 22일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운영 기간 동안 각종 공과금 체납, 주거 위기, 단전·단수 등의 위기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 후 유선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복지 담당자들이 주소지로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게 된다.

이렇게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운영 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다가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꼭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 울타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연중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함께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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