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오후 2시 행신역. 암예방 수칙·‘찾아가는 홈스피탈’ 안내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행신역 역사 내에서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과 암 예방 오/엑스 퀴즈 등을 안내하고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의사에게 암 진단을 받은 대상자라면 누구나 재가암 환자로 등록되어 보건소에서 관리받을 수 있다.

또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에 신청하면 등록 후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진료, 재활치료,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진단을 받은 후 사회 활동이 줄어들고 우울감을 느끼는 재가암 환자분들이 활력을 되찾고 사회 복귀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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