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대상 ‘돈걱정 없는 가정경제’교육

▲ 고양지역자활센터, 2024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 실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15~16일 양일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이 중 일부 대상자는 가입 기간 3년 이내 총 2회 이상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자립역량강화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고양지사 전문 강사를 초청해‘돈 걱정없는 가정경제’를 주제로 스스로 재무설계, 합리적인 지출관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고양특례시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과 취업교육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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