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참여해 산책로 단독주택 지역의 쓰레기 수거

▲ 고양특례시 삼송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맞이 마을정화 활동 나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지난 3월 1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맞이 마을 정화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4명이 참여했으며 3개 조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회원들은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준비한 도구를 들고 관내 가시골천 산책로를 포함해 단독주택 지역,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도로를 돌아보며 방치되어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도 파손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순찰도 병행했다.

송영훈 통장협의체 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주민들께서도 쾌적해진 마을을 보며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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