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이하 무주택 자립준비청년 대상, 여성 3명, 남성 1명 모집

▲ 수원시, ‘셰어하우스 CON’ 입주할 자립준비청년 추가 모집
[수원=광교신문]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셰어하우스 CON 2호에 입주할 여성 청년 1명, 5호에 입주할 남성 1명, 6호 입주할 여성 2명 등 총 4명을 모집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 CON 2호는 올해 11월까지, 5·6호는 2026년 4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또는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0일부터 26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청년은 오리엔테이션 후 4월 중 입주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 청년들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개인·공용 공간에는 가구와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 설치돼 있다.

수원시는 입주 청년들에게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청년 관련 서비스를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관련 기관에 연계해 준다.

아울러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입주 청년을 멘토와 멘티로 연계해 심리·사회적 안정을 지원하고 만기 퇴소자에게는 임대주택 입주 우선권과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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