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까지 시민 50명 모집, 식물·정원관리 활동 등 진행

▲ 수원시, 수원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2기 모집
[수원=광교신문] 수원시가 3월 4일까지 수원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수수랑’은 수원수목원에서 식물·정원관리 등 수목원과 관련된 활동을 한다.

수목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에도 참여한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12월까지 활동한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제공하고 활동복 지급, 워크숍 활동 등 혜택이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전자우편으로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5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수랑’은 ‘수원수목원이랑’의 줄임말로 수원수목원이랑 함께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식물과 정원, 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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