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동장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지역현안 및 현장 목소리 청취

▲ 고양특례시 덕양구, 소통 간담회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소통 및 시정 정책 공유를 위한‘덕양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수연 덕양구청장과 21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자료를 읽고 피드백 하는 형식적 보고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철저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방지 및 쓰레기 관리 대책 마련 ▲노후화 동 청사 개선 요청 등의 현안사항과 관련해 소관부서와 연계한 신속한 업무추진을 논의했다.

또한 황수연 구청장은 각 동에서 생활 속 빈번한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내 가족, 내 이웃의 불편을 해결해 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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