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평택=광교신문] 평택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맞춤 백신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8일부터 영유아 대상 화이자 XBB.1.5 백신이 추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모더나-화이자 백신 간 교차접종을 허용하고 있지 않던 영유아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접종을 원하는 영유아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약 후 소아·영유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11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가능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경우 6개월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며 “특히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입원·사망을 낮추기 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