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3종 구매비용 지원

▲ 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평택=광교신문] 평택시가 2024년 신규사업으로 경기도 최초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제1형 당뇨병은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체내에서 생산되지 못하는 대사성 질환인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질병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지원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1형 당뇨병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구매비용 중 본인부담금 30% 중 20%로 최대 124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제1형 당뇨병 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인 자로 평생 1인 1회 지원 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이며 신청 서류는의료비 지급 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당뇨병 환자 소모성 재료 처방전 및 구매영수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이며 관할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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