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450개소에 위생물품 배부

▲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가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환경개선을 위해 ‘위생 안전 업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50개소에 위생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고양시는 시범구역 1개소를 포함해 총 131개 구역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업소에 조리 시에는 손 씻기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온도 지키기 정기적인 건강진단 실시 식품의 위생적인 보관·판매 정서·저해 식품은 판매 하지 않기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이 부착된 위생물품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위생 물품 배부를 통해 영업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생 수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영업주의 위생의식을 높여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