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치매환자와 가족의 올바른 돌봄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조성하는 마을이며 우리 시 서부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청북읍 현곡 1, 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현곡1리, 2리 다목적 회관에서 진행했으며 내용으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 홍보 치매예방 요리·공예 교실 한파 대비 한랭질환·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안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관계자는 “최근 치매 추정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매 예방과 치매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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