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간담회를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치매환자와 가족의 올바른 돌봄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조성하는 마을이며 우리 시 서부지역에서는 2019년부터 청북읍 현곡 1, 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현곡1리, 2리 다목적 회관에서 진행했으며 내용으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 홍보 치매예방 요리·공예 교실 한파 대비 한랭질환·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안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관계자는 “최근 치매 추정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매 예방과 치매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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