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정기회의’개최

▲ 수원시, 여성폭력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한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 여성정책과장, 시의원, 수원남부·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수원시 의사회 회장,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의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및 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24년 여성폭력 지원계획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올해 수원시가 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시행한 주요 사업인 여성폭력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시·경·상담소 협업으로 보라 상담원 운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여성폭력 예방·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수원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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