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주사기로 환자는 안전하게 의사는 편리하게

▲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군포=광교신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원사업 수혜기업 메디허브㈜가 ‘2023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메디허브㈜는 ‘환자는 안전하게, 의사는 편리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주사 통증 해소 알고리즘 기반 디지털 주사기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또한 국내 매출을 시작으로 해외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의 치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에 치과 무통마취기 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허브㈜는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