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회관 외벽에 3월 7일까지 영상 투영

▲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군포=광교신문]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오후 7시~9시에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제너레이티브 아트’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50여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고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해 영상과 사운드를 융합한 다채로운 결과물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Eyes_Closed’, ‘Fade warm’, ‘Holo Aurora’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혔고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설치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터치디자이너 교육 결과물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향후에도 뉴미디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향유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미디어 체험, 무료 정기상영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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