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까지 사각지대 발굴 기간 운영

▲ 고양특례시 성사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확인조사 추진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했다.

건강보험료 체납, 주거 위기, 고용 위기, 단전, 단수, 금융 체납 등 위기 정보가 입수된 약 90가구에게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했다.

동은 안내문을 받고 상담을 요청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 실시하고 위기 가구가 발굴될 시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대상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추후 어려움이 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꼭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사1동은 이 밖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홍보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끊임없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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