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도서관 3층 잔디마당에서 교환판매, 체험활동, 공연 등 진행

▲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 플리마켓 ‘책숲마실’개최한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3층 잔디마당에서 플리마켓 ‘책숲마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환판매 부스, 문화예술 부스, 새빛버스킹 공연, 독일문화 체험 부스, 리사이클링 부스 등 다양한 부스와 공연이 마련됐다.

‘교환판매 부스’에서는 도서 생활용품, 의류,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문화예술 부스’에서는 ‘책숲놀이터, 한솔수북’ 등 출판사가 도서를 전시해 판매하고 공예장인들이 꽃누르미·한복·보리아트·생활공예자개 등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 타로상담, 저어새키링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새빛버스킹 공연’에서는 뮤지션 양혜진듀엣, 서좋은, 베니 로켓이 공연을 선보인다.

‘리사이클링 부스’에서는 폐건전지 20개를 가져오면 화분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9일 진행된 수원시도서관과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도서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기념해 ‘독일문화체험 부스’를 열고 독일 음식·도서 등을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며 지역주민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플리마켓을 개최하겠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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