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에서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심리적 상담 및 전문적인 우울증 관리를 지원하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5일 개소했다.

경기도로부터 수탁을 받아 동국대 일산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난임과 산전 후 우울증을 겪는 부부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센터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내담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전문상담사가 등록부터 종결까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상담 외에도 집단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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