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가 국내외 여행과 친지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은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 요인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또한 여행 중에는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외출 후나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충분히 익힌 음식 먹기 생수나 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 번에 대량의 음식을 장만하고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명절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채소 과일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성묘 및 벌초 등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긴소매, 긴 바지, 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 즉시 옷 세탁과 샤워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피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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