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연, 공연·체험, 인문학·독서 프로그램, 전시·상영 등 50여 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독서의 달 9월, 수원시도서관과 함께하세요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가 강연, 공연·체험, 인문학·독서 프로그램, 전시·상영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선경도서관은 9월 2일 김보미 작가의 강연 ‘소셜미디어는 인생의 낭비일까요?’를, 버드내도서관은 9월 13일 ‘가족 건강을 위한 평생 면역’을 주제로 한 류은경 작가 강연을 연다.

박라연 작가, 임은하 작가, 이금이 작가, 김유미 작가, 정진호 작가의 강연도 있다.

인문학·독서 관련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화서다산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9일 부모 대상 자녀 독서법 지도 프로그램인 ‘엄마가 길러주는 우리 아이 독서 사고력’을 운영한다.

광교홍재도서관은 9월 16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BOOK적 BOOK적 우리 가족 책 놀이터’를, 태장마루도서관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논리력이 쑥쑥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창룡도서관은 9월 6·13일 ‘향기로 마음을 테라피하다’, 영통도서관은 9월 26일 ‘천년의 지혜가 담긴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연다.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로 만드는 가죽공예 바다보석 아트 : 나는 바다지킴이 헌책을 활용한 정크아트 가족이 함께 보는 그림책 콘서트 펀한 매직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게릴라 정원 등이 있다.

독서의 달에 운영되는 모든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수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변화하는 독서환경에 발맞춰 풍성하고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이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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