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오전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지지대악과 함께 하는 퓨전 국악’ 공연 개최

▲ 여름방학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퓨전 국악 공연 및 간식 이벤트 개최
[수원=광교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26일 오전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지지대악과 함께 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개최된다.

가야금, 대금, 판소리 3인조로 구성된 ‘지지대악’이 동요 ‘아기상어’, 대중가요 ‘나는 문어’, ‘Ditto’, 판소리 ‘사랑가’ 등 전통 국악부터 동요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SUMA 여름 간식 이벤트’를 미술관 SNS에서 개최한다.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더위를 이기는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티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미술관 SNS를 팔로우하면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문화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원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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