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 위원 위촉

▲ 수원시, ‘제1회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 열고 제33회 무궁화 수원축제 개최 방안 논의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22일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제1회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개최 준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무궁화 축제 용역 착수 내용을 공유하고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인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 위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7월 21~22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꽃 패션쇼’ 개막식 공연과 함께 무궁화 도슨트 프로그램, 무궁화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시민 무궁화 콘테스트, 영화 상영, 토크 콘서트 등 부대행사들을 진행하고 무궁화 전시전,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시민들에게 더 의미 있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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