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햅쌀 진광벼 힘찬 출발, 6월까지 922 헥타르 이앙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7일 첫 모내기를 했다고 전했다.

올해 첫 모내기를 한 품종은 숙기가 빠른 조생종 ‘진광벼’이다.

진광벼는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으로 추석 이전에 수확해 햅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황길선·유병남 농가가 2헥타르에 실시한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고양시는 6월초까지 관내 벼 재배지 922헥타르에 진광, 참드림,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 1호가 이앙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고양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 1호 벼를 대상으로 품질등급에 따른 보조금 지급 및 고품질 재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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