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생활한복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상품 선보여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 운영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노인·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샘플로 준비된 200여 가지 문화상품 실물을 확인 후 구매를 원할 경우 주문을 진행할 수 있고 이후 자택에서 배송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제작한 스카프 등 천연염색 제품과 생활한복, 모자, 가방, 지갑, 그릇, 밥상, 효도라디오 등 각종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수칙 3·3·3 운동법 안내도 이뤄졌다.

방문 시민은 “내가 다리가 불편해서 밖으로 나가기가 불편했는데 이렇게 가깝게 찾아와줘 시원한 곳에서 물건도 구경하고 이참에 예쁜 부채도 장만했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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