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자립·탈수급 장려한다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을 장려하고 탈수급을 촉진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립성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립성공 지원사업은 고양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이 취업·창업에 성공할 경우 자립성공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자활근로사업단에 1개월 이상 참여한 주민이며 취·창업 성공 시에는 성공수당 200,000원, 유지시에 최대 3개월까지 월 500,000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총 46회의 자립성공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1건의 취·창업 성공 성과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참여주민이 수급 자격을 얻기 위한 자활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자활능력을 길러 탈수급 및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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