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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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 창작 그림책 <우리의 이야기, 수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의 이야기, 수원> 전시는 수원시민들이 수원에 관한 자신의 일상, 기억,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이야기를 쓰고 그려 완성한 그림책의 첫 번째 전시이다.

일곱 명의 시민 그림책 작가가 직접 기록한 수원의 이야기는 수원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의 새로운 아카이브이자 수원만의 고유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이다.

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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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_우리의 이야기 수원
포스터_우리의 이야기 수원

 

한편, 지난 10월에 개최한 ‘기억의 문이 열리는 2021 수원 문화재 야행’을 연계전시로 함께 선보였다. 수원의 역사문화 기록전시로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수원을 기억하고 그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우리의 이야기, 수원>의 과정과 결과를 함께 나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소통과 그림책에 관한 또 다른 시도가 수원에서 더욱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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