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식사동, 일산희망 로타리클럽과 추석맞이 나눔 행사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희망 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 20포와 햄버거치킨 10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희망 로타리클럽과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추석을 맞이해 식사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식사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햄버거세트에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반찬, 간식을 더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중희 일산희망 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명절이 다가와도 경제적 문제와 코로나19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희망 로타리클럽과 식사동지역사회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