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정발산동, 홀몸 어르신 ‘방문 상담’ 실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일이 어려웠으나 지난 12일자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선별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재개했다.

동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및 어려움 등을 듣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로당이나 외출 등을 자제해 왔던 한 어르신은 “만나는 사람도 없고 외롭게 지냈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니 고맙다. 잘 지내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최성연 정발산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력해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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